들어간 뒤에 발견하면 곤란해진다
이사 후 며칠 만에 배수가 안 되면 이전 거주자 때문인지 원래 상태인지 가리기 어렵습니다. 짐이 다 들어온 뒤에는 작업 공간도 나오지 않습니다. 비어 있을 때 한 번 보는 것이 여러모로 편합니다.
빈집일 때가 확인하기 가장 좋다
가구가 없으면 배수구마다 접근이 쉽고, 물을 마음껏 흘려보며 속도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. 필요하면 세면대 아래 트랩을 열어 상태를 직접 볼 수도 있습니다.
확인할 곳은 정해져 있다
싱크대, 세면대, 욕실 바닥, 변기, 세탁기 배수구, 베란다 순으로 물을 틀어 빠지는 속도를 봅니다. 한 곳이라도 눈에 띄게 느리면 그 라인을 더 살펴봐야 합니다.
오래 비어 있던 집은 냄새부터 난다
트랩의 물이 말라 냄새가 올라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 각 배수구에 물을 부어 하루 지켜보고, 그래도 냄새가 남으면 관 내부 문제로 넘어갑니다.
전 거주자의 흔적을 확인한다
배수구 주변에 약품 자국이 있거나 임시로 막아둔 부분이 보이면 문제가 있었던 곳입니다. 인테리어 흔적이 있다면 공사 중 잔재물이 관에 남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.
전세나 매매라면 기록이 근거가 된다
입주 전 상태를 사진으로 남겨두면 나중에 책임 소재를 가릴 때 도움이 됩니다. 특히 임차라면 계약 전후 상태를 남겨두는 것이 안전합니다.
문제가 없어도 한 번 세척하면 편하다
구축이거나 오래 비어 있던 집이라면 입주 전에 관을 한 번 씻어두는 것이 좋습니다. 가구가 들어오기 전이라 작업이 간단하고, 이후 몇 년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.
이렇게 하시면 오히려 손해입니다
배수구 망만 청소하면 된다고 여기지만 실제 원인은 대개 그보다 안쪽에 있습니다.
작업에 쓰이는 도구
관 끝에 다는 헤드도 여러 종류입니다. 머리카락을 감아 빼는 것, 기름층을 긁는 것, 단단한 덩어리를 부수는 것이 각각 다릅니다.
흔히 잘못 알고 계신 것들
압축기로 계속 누르면 언젠가 뚫린다고 생각하기 쉽지만, 이물질이 더 깊이 박히는 경우가 많습니다.
장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
같은 장비라도 압력과 각도를 어떻게 주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릅니다. 결국 장비보다 관 상태를 읽는 판단이 중요합니다.
이건 오해입니다
냄새가 나면 무조건 막힌 것이라 생각하지만, 트랩이 마르거나 통기 문제일 때도 같은 증상이 납니다.